내 몸이 반쪽 뿐일지라도 나는 행복하다.
장애를 극복한 사랑의 역사
The Woman With Half a Body
한 장애인 여성을 소개합니다.
선천적 하반신 장애인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브로(Puelo) 출신인 36살의 로즈마리 시긴스(Rosemarie Siggins, 일명 로즈)씨.
로즈마리 시긴스는 반쪽 몸뚱어리로 선천적으로 희귀병인 `천골 발육 부전증`(Sacral Agenesis, 척추골 아래 5개의 뼈가 발육이 안되는 증세)으로 다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반신이 없었지만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놀며 자랐으며 성격이 낙천적입니다.
일상생활은 발 대신 두 손으로 일을 합니다.
로즈마리 시긴스는 26세인 1999년에 결혼·임신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건강을 우려한 의료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적같은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 루크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그녀의 두 아이는 로즈의 삶의 의지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데다
남편 데이브의 사랑이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장애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이들 부부는 모두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로 살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시긴스의 평범한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This is my reality. This is my normal.”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걸요”
“반쪽 몸뚱어리로 행복하게 삽니다.”
이동할 때는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합니다.
두 다리를 가진 것이 부끄럽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
두 다리로 걸으며 행실이 좋지 않다면 차라리 다리가 없는 저 분 만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나태해지는 나를 돌아보고 다잡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늘 행복이 쭈욱 이어지시길 기도합니다.
장애를 극복한 사랑의 역사
The Woman With Half a Body
한 장애인 여성을 소개합니다.
선천적 하반신 장애인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브로(Puelo) 출신인 36살의 로즈마리 시긴스(Rosemarie Siggins, 일명 로즈)씨.
로즈마리 시긴스는 반쪽 몸뚱어리로 선천적으로 희귀병인 `천골 발육 부전증`(Sacral Agenesis, 척추골 아래 5개의 뼈가 발육이 안되는 증세)으로 다리가 없는 상태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하반신이 없었지만 보통 아이들과 똑같이 놀며 자랐으며 성격이 낙천적입니다.
일상생활은 발 대신 두 손으로 일을 합니다.
로즈마리 시긴스는 26세인 1999년에 결혼·임신하게 되었는데
그녀의 건강을 우려한 의료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기적같은 제왕절개로 건강한 아들 루크를 출산하였습니다.
현재 그녀의 두 아이는 로즈의 삶의 의지에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데다
남편 데이브의 사랑이 사람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있습니다.
사랑은 어떠한 장애도 극복할 수 있는 원동력입니다.
이들 부부는 모두 낙천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매사에 긍정적인 태도로 살고 있습니다.
로즈마리 시긴스의 평범한 말이 가슴을 뭉클하게 합니다.
“This is my reality. This is my normal.”
“다른 사람과 다를 바 없는 걸요”
“반쪽 몸뚱어리로 행복하게 삽니다.”
이동할 때는 스케이트보드를 이용합니다.
두 다리를 가진 것이 부끄럽습니다.
우리 모두 감사해야 할 일들이 참으로 많은데...
두 다리로 걸으며 행실이 좋지 않다면 차라리 다리가 없는 저 분 만 못하다는 생각이...
자꾸 나태해지는 나를 돌아보고 다잡는 시간을 가져야겠습니다.
늘 행복이 쭈욱 이어지시길 기도합니다.
trackback from: [사회 프런트] 장애인이 무슨 연극? “그런 편견 깨려고 무대 서요”
답글삭제[중앙일보 강기헌.오종택] “오십이만 오천육백분의 귀한 시간들 어떻게 말해요. 산다는 것. 그것은 사랑. 사랑으로 느껴봐요. 기억해요. 사랑. 간직해요. 사랑.” 지난달 17일 오후 관악구 신원동 극단 ‘휠’ 지하연습실. 문틈으로 뮤지컬 『렌트』의 주제곡이 흘러나왔다. 노래의 주인공은 호종민(33)씨. 호씨가 부르는 노래는 박자가 맞지 않았고 음정 높낮이가 불안했다. 고음 처리가 잘 안 돼 고래고래 소리를 질렀다.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 가사를 알아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