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6일 목요일

너무나 다른 선진국과 후진국의 교실풍경


아래 사진은 1970년대 미국이라는데...
정말.. 교육환경이 좋죠?
2009년 현재의 대한민국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네요.







반면에, 아래 사진은 2009년 현재의 한 후진국의 교실풍경.
교육적인 장애와 차별 그 자체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1990년 유네스코 EFA 세계선언의 내용을 보면..
1억명 이상(이 중 6천만명은 소녀)의 아동들이 기초학교교육의 혜택을 받고 있지 못하고 있답니다.
신자유주의 일변도로만 치닫고 있는 세계적인 흐름..
개천에서 용이 날 수 있을까요?








 

댓글 2개:

  1. trackback from: 금천구 - 교육에 대하여
    금천구를 긍정적으로 표현하는 대표적인 이유는 삼성산을 뒤로 하고 있어 일단 공기가 맑다는 것, 또한가지 도심 변두리에 위치해 있는 까닭에 못사는 동네라는 오명도 씻을 수 없지만, 반면 서민적이고 사람 냄새나는 훈훈한 인정있는 동네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하지만 공기 맑고 인정 넘치는 동네면 모든 것을 다 수용하는 살기좋은 동네가 될까? 글로벌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시대에 금천구의 문화 시설은 차치하고라도 교육문제를 예로 들어보자. 금천구에는 현재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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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trackback from: 배부른 돼지들의 횡포
    성장호르몬의 과다분비로 급작스럽게 성장해버린 거인처럼 한국 경제의 근대는 쉴 새 없이 그 몸뚱아리를 키워 왔다. 이코노미스트에 기록된 삼성 관련 기사를 모잠비크라는 아프리카 소국에 빗대어 'Why not?' 의문을 품게 만들며 시작되는 이 책은 이즈음 돌아가는 경제 형국을 의미심장하게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본다. 한국의 과거사를 일일이 훑어보지 않더라도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가난하고 소외당했던 나라였는지 잘 안다. 단지 이런 문화적 바탕에서 문제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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