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2일 금요일

편안한 운전을 도와주는 클래식 음악

도로의 상태나 주행환경에 따라 적절하게 선택한 음악은
운전중에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안전운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행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아무 음악이나 선택할 경우에는 오히려 운전자의 집중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단조로운 연주곡을 들으면 졸음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약간은 기복이 있고 강약이 적절하게 배합된 음악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악곡이나 소나타 성악곡은 시골길을 달리거나 풍치가 좋은 일반국도를 주행할 때 걸맞는 음악입니다.

발라드 가요는 실연의 아픔이나 옛사람을 그리는 등의 가사가 많아서 감상에 젖기 쉬우므로 운전의욕을 떨어뜨리고 순간적으로 판단하고 대응하는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운전 중에 듣는 음악으로 좋은 것은 일반적으로 가사가 없는 연주곡이 이상적입니다.

편안하고 즐거운 운전을 도와주는 클래식 명곡을 소개합니다.

라벨 피아노곡  `물의 유희`  (Jeux d' eau)
보로딘 오페라 <이고르 공>의 제2막 타르타르인의 춤(Prince Igor)
쇼팽 왈츠 제6번  `강아지`  (Valse NO.6 in D flat major  'Petie Chien)
차이코프스키 발레모음곡  `백조의 호수`  (The Swan Lake o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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