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0월 4일 일요일

게으른 안주인의 꿈

접시와 컵, 식기 등이 일체형으로 이루어진
게으른 안주인을 위한 식탁보 입니다.
실리콘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음식을 담아 먹고는 그대로 씻어내기만 하면 됩니다.
명절증후군이나 가사노동에 고달픈 주부들에게는 훌륭한 아이템이 될 거 같습니다.
평소 귀차니즘이 몸에 밴 직장여성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위안이 될 거 같기도 합니다.

한국인 디자이너 조은지 씨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정확한지는 모르겠네요.













댓글 3개:

  1. 이걸보는데 왜 중국 사람들이 떠오르는지... 중국인들은 밥공기를 들고 입앞에 대고 먹잖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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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Phoebe - 2009/10/04 17:44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군요. 중국에서는 옛날에도 그랬던 게 아닐까요. 포청천 같은 사극에서도 그릇에 입을 대고 잰걸음으로 입안에 쓸어담듯이 먹는 모습이 생각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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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저에게 꼭...필요한 제품같아요 ㅠ.ㅠ 귀차니즘의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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