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4일 수요일

평생교육사 모임 - 평생교육사, 어떤 책을 읽는가

매달 마지막주 평생교육사 모임은 책과 관련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8월 29일 23차 모임에서는 서로가 권하고 싶은 책을 소개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발표순서

변자형 「자본주의」 홍기빈, 책세상
노영규 「엉클 톰스 캐빈」
배수진 「교육의 빛」 이케다 다이사쿠, 예손미디어
박지혜 「잠수복과 나비」 장도미니크 보비, 동문선
김현희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권도갑, 애니트레인
김현경 「관점을 디자인하라」 박용후, 프롬북스
홍미경 「술취한 코끼리 길들이기」 아잔 브라흐마, 이레
김수현 「하루 15분 정리의 힘」 윤선현, 위즈덤하우스
박세윤 「고산자」 박범신, 문학동네
             「이 모든 괴로움을 또다시」 전혜린, 민서출판사
김승현 「스승은 있다」 우치다 타츠루, 민들레
정찬남 「소피의 세계」 요슈타인 가아더, 현암사
강혜경 「열흘짜리 배낭여행」 김유경, 예담


스마트폰의 등장 이후로 독서가 더욱 소외받고 있지만… 세심하게 책을 고르고, 잘 읽고, 잘 나눈다면 책은 여전히 최고의 학습 도구가 된다.


다음 9월 26일 독서토론에도 많은 평생교육사 분들이 함께 자리하여 유익한 나눔의 시간 갖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쥐~


지금까지 나를 괴롭힌 사람은 없다. 아무리 힘들어도, 잠수복 속에 갇혀 나비를 꿈꾸는 사람보다는 낫다. 누구에게나 스승은 있다. 하루 15분 자신의 주변을 정리하고 관점을 새로이 디자인해서 내 안의 술취한 코끼리를 길들여야 할 것이다. 그리하여 한국 평생교육의 빛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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