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9월 13일 금요일

정리가 인테리어다

9월 5일 24차 평생교육사 모임의 주제는 「정리 컨설팅… 주방 & 냉장고」편.
고가구점 ‘운당’을 운영하고 있는 정리정돈 컨설턴트 이귀봉 강사님을 모시고 진행됨.


시간이 없어서, 몸이 힘들어서, 집이 좁아서… 정리를 안 하는 이유도 다양하다. 그런데 정리가 안 되어 있으면 생활 스트레스가 오고, 자원의 낭비도 야기하게 된다.


정리에도 단계가 있다. 일단 전부 꺼내서 남길 것과 버릴 것으로 나누고 종류별로 분류하여 목적에 맞게 물건들의 자리를 정하고 유지하기. 여기에 사람의 동선까지 고려하면 완빵이다.

 수납의 원칙   ① 물건에 집을 만들어 주는 것. ② 같은 용도는 하나만. ③ 내년에 안 쓰는 물건은 처분. ④ 내게 매력적인 물건만 남김. ⑤ 70% 수납.


 냉장고 속 음식은 얼마나 안전할까?    냉장고를 너무 맹신해서는 안 된다.
① 재고조사 철저히  ② 냉동은 한번 사용 분량 포장  ③ 날짜 및 라벨  표시  ④ 자주 먹는 반찬 따로  ⑤ 음식에 따라 보관 위치 다르게  ⑥ 적절한 수납도구활용


정리란, 내가 쓰는 최소한의 물건만 남기는 것이다. 쓰레기의 무게는 내 마음의 무게가 된다. 공간을 비워보면 내가 원하는 것이 보인다.
이귀봉님 曰,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단다.
그래서 다짐해 본다. 오늘부터 하루에 한가지는 미련없이 무조건 버리기로~!!

귀한 강의해 주신 이귀봉 선생님, 섭외해 주신 박세윤 선생님, 동참해 주신 선생님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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