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6일부터 3일간 지리산 일대를 돌았을 때 잠깐 들렀던 산청군 신안면사무소.
본관 출입문에 “
산청군민 힘을 한데모아
케이블카 설치하자”라는 플래카드가 붙어 있다.
각 지역의 선택은 합리적일지라도 그 결과가 우리나라 전체적인 차원에서는 바람직하지 못한 비합리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신안면사무소 건너편에 위치한 원지 터미널의 모습.
지리산댐이 완공되면 이곳도 수몰지역이 된다고 하더군.
개발독재의 망령은 현재진행형이다.
이곳에서 청계리 들어가는 버스를 타고 V누님댁에서 하루를 묵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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