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0일 수요일

반면교사


이 대통령은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22주년 6·10 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이달곤 행정안전부 장관이 대독한 기념사를 통해
“우리나라 민주주의는 누구도 되돌릴 수 없을 만큼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제도적·외형적 틀은 갖춰져 있지만
운영과 의식은 아직도 미흡한 부분이 많다”고 말했다.



다음에서 말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교회장로…

친미주의자…
친일파…
정적에 대한 정치적 타살…
북한 도발 조장…
야당무시…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을 하다 권좌에서 쫓겨나고 비극적 최후를 맞게 된다.

여기서 말하는 이 대통령은…




이승만 대통령이다.
현재까지는…



“이명박 대통령은 퇴임한 뒤에,
즉 힘이 없어지는 그 때에 과연 국민으로부터
존엄하게 예우받는 지도자가 될 것인지 의문이 든다.”


- CBS 라디오 <시사자키>의 김용민 한양대 신문방송학과 교수의 오프닝 멘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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