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2일 목요일

우리 공동의 집(Our Common Home), 지구

4월22일 오늘은 51주년을 맞이한 지구의 날(Earth Day)… 1972년 유엔이 정한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6.5)과 달리 민간 차원에서 주도.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유출사고를 계기로 존 맥코넬이 제안. 1970년 4월22일 상원의원 게이로드 넬슨 주창, 하버드대생 데니스 헤이즈가 주도해 첫 「지구의 날」 행사. 1972년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활동에 유기적인 협조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 채택.


Laudato Si: Care of Our Common Home

52번째 지구의 날을 기념하는 각종 캠페인에 등장하는 지구의 모습은 왼편에 남·북아메리카, 오른편에 아프리카·유럽을 거느린 대서양이 주류다. 공공기관, 시민단체 가릴 거 없이 대부분 이 모양새다. 하여 우리나라가 인접한 아시아·태평양이 가운데 오는 지구 모습을 그려봤다.

지금 우리가 행동하지 않으면 환경문제에 가장 책임이 적은 어린이가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 잠시 후 8시부터는 10분간 소등, 디지털 OFF 이벤트에 동참한다. Restore Our Earth! #Earth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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