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 그끄제 7차 주말 촛불집회에도 80만/104만이 모였다지. 12월 9일 금요일의 박근혜 탄핵소추안 가결은 황홀한 비극이었지. 한결 편안한 마음으로 광화문행 전철을 탔는데, 광화문광장에 세월호참사 희생자를 기억하는 304벌의 구명조끼가 놓여있어 숙연했지.
남원 산내에서 버스 대절해 올라오신 분들과 조우하여 콩나물국을 나누었다. 5시 반에서 6시 쯤인가 됐을 거다. 통인동 인근에서 퇴근하는 박사모 패거리와 마주쳤는데.. 정말로 짜장 한심해 보이더군.
인왕산과 서촌 일대는 트레킹으로 익숙한 곳이지만, 촛불을 들고 효자동 언저리까지 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꼭두박씨는 최성규와 조대환이 같은 사이비를 국민대통합위원장과 민정수석으로 앉혀 놓아 자진 사퇴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악착같이 천명하였다.
청문회에 끌려나온 불의한 탐욕자들은 애써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한결같이 위증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에 있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 역사의 죄인들을 처벌하고, 정경유착과 부패권력을 청산해야 한다. 이제 “한 걸음”이다.
남원 산내에서 버스 대절해 올라오신 분들과 조우하여 콩나물국을 나누었다. 5시 반에서 6시 쯤인가 됐을 거다. 통인동 인근에서 퇴근하는 박사모 패거리와 마주쳤는데.. 정말로 짜장 한심해 보이더군.
인왕산과 서촌 일대는 트레킹으로 익숙한 곳이지만, 촛불을 들고 효자동 언저리까지 가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꼭두박씨는 최성규와 조대환이 같은 사이비를 국민대통합위원장과 민정수석으로 앉혀 놓아 자진 사퇴할 의사가 전혀 없음을 악착같이 천명하였다.
청문회에 끌려나온 불의한 탐욕자들은 애써 난처한 표정을 지으며 한결같이 위증과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까이에 있다. 끝까지 진실을 밝혀 역사의 죄인들을 처벌하고, 정경유착과 부패권력을 청산해야 한다. 이제 “한 걸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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