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3일 수요일

#갤럭시를구하라 #SaveTheGalaxy

그린피스의 뉴스레터를 받아보고 있다. 요사이엔 430만대 730톤에 달하는 최첨단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을 환경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처리하는 방법에 대한 캠페인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내용인즉… ① 삼성은 갤노트7을 어떻게 처리할지 공식적인 계획을 발표하지 않았고, ② 이런 엄청난 양의 프리미엄 폰들이 폐기된다면 어마어마한 양의 코발트, 플라스틱, 금, 은과 같은 자원들이 낭비되는 것은 물론 우리의 환경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기 때문에, ③ 삼성이 이 부품들을 안전히 분리하여 재사용하도록 설득하고, 삼성이 약속하고 있는 자원 순환을 실현하라고 요구해 달라는 것이다.


삼성… 금수저 정유라를 특혜 지원하고,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과 그 과정에 국민연금공단의 찬성표 지원을 받았다는 커넥션 의혹이 더욱 불거지고 있다.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삼성·롯데 등의 재벌도 공범이라는 비난을 피해가고 싶은가? 2015년 메르스 사태를 돌이켜 보라. 갤노트7을 어떻게 폐기 처분할 지 지켜보는 눈이 있다. 유해폐기물의 국제적 이동 및 처리의 통제에 관한 바젤협약(Basel Convention)도 가동되고 있다. 삼성측의 현명한 처신을 기대한다.

그린피스가 제시한 예시문을 참고하여 1,2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SamsungMobile에 트윗을 날리자!

예시
@SamsungMobile, 이번 결정은 정말 중요해요. 제발 430만대의 갤럭시노트7을 재활용 및 재사용하는 옳은 일을 하세요. #갤럭시노트7 #갤럭시를구하라
@SamsungMobile, 위기가 곧 기회란 것을 잊지 마세요. 지구를 위한 #갤럭시노트7 처리 계획 기다리겠습니다. #갤럭시를구하라
@SamsungMobile, 지구에 빚지고 있단 것을 잊지 마세요. #갤럭시노트7 처리계획 투명하게 공개하세요. #갤럭시를구하라 #SaveTheGalaxy
@SamsungMobile, 430만대의 갤럭시노트7 처리가 지금 뿐만 아니라 미래에도 정말 중요합니다. 갤럭시 파괴 말고 #갤럭시를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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