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0일 수요일

위대한 몸짓

열 살 차이의 남북한 체조선수 이은주(17세)와 홍은정(27세)의 다정한 셀카 포즈… 이번 리우 올림픽의 베스트 포토가 아닐까 싶네.


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는 “위대한 제스처”(Great gesture)라고 표현했고, 뉴욕대 이안 브레머(Ian Bremmer) 교수는 “우리가 올림픽을 하는 이유”(This is why we do the Olympics)라고 트위팅 했다지. 애고… 작금의 냉랭한 남북대치 상황에서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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