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15일 수요일

발명구연 시연

지난 1월 11일 토요일 오전, 한국여성생활연구원 용인동백센터 강의실…
제1기 발명지도사 양성과정의 마무리 코스로 발명구연 시연이 진행되었다. 첫 순서는 정찬영 선생님의 ‘우산’ 발명 구연…
세상에 없는 새로운 것을 편하게, 좋게,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내는 것이 발명이다. 발명을 잘하기 위해서는 창의력이 뛰어나야 하므로 창의성을 기르는 것은 중요하다.
“아이들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개발해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도록 하고 지성과 인성이 조화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박그네 정부의 교육 모토이다. 아동학습자가 됐든 노인학습자가 됐든 학습자들의 창의성을 도출해내기 하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다.




무엇보다 각 인물의 목소리와 감정·느낌·성격 등을 꼼꼼히 살피고 충분하고 자연스러운 ‘화술’ 연습이 가장 중요할 터이고, 교구(매체) 제작에도 신경써야 한다.
흉식·복식 호흡법과, 아저씨(멍멍이)·아줌마(하마)·할아버지(호랑이)·할머니(염소)·남자아이(개구리)·여자아이(병아리) 등 기본 발성법 6가지, 딱딱하지 않은 부드러운 해설 음색, 원고를 연령에 맞게 개작하기 위한 보존·삭제·첨가 등에 대한 트레이닝이 없어 아쉬운데 그럼 현재 이 ‘구연’ 부분에 대한 스킬은 개인적으로 따로 공부하고 연습해 두어야한다는 얘기가 된다.

교육학에도 측정론이 있고, 사회복지학에도 조사론이 있다. 양적인 방법이든 질적인 접근이든 시간이 된다면 발명구연 학습자들은 대상으로 한 종단연구 같은 것도 한번쯤 시도해 보고 싶은 욕심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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