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5일 토요일엔 제18차 역사문화트레킹으로 493년 동안 한성백제의 도읍지였던 송파구 풍납동 일대를 탐방하였다. 명례방협동조합의 6번째 야행을 겸한 일정이었기에 어느 정도의 참석률을 기대했지만, 기존 팀에서 노쇼(No-Show)가 나오면서 흐트러져 버렸다.
재작년에는 서울도보관광을 통해 몽촌토성 코스를 답사했고, 작년에는 서울시민연대에서 개최했던 한성백제역사문화강좌도 청강하고 답사했는데… 이 코스 리딩은 처음이다.
경당지구에서 동명왕을 모신 사당으로 추정되는 呂자 모양의 44호 건물지와 의도적으로 폐기한 어정(御井)을 살펴본 후, 미래마을부지에서 고대인들의 주거지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정궁인 풍납토성(북성)과 별궁인 몽촌토성(남성)을 답사하면서 2성체제로 운영된 한성백제의 도성 시스템을 확인하였다. 가을날의 따사로운 햇살 속에 발로 걸으며 느꼈던 내용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눈으로 둘러보고 확인하는 것으로 트레킹을 마무리하였다.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뒷풀이 가는 길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 들렀는데, 이건 뭐… 해가 갈수록 알짜가 줄어드는 느낌이네.
재작년에는 서울도보관광을 통해 몽촌토성 코스를 답사했고, 작년에는 서울시민연대에서 개최했던 한성백제역사문화강좌도 청강하고 답사했는데… 이 코스 리딩은 처음이다.
경당지구에서 동명왕을 모신 사당으로 추정되는 呂자 모양의 44호 건물지와 의도적으로 폐기한 어정(御井)을 살펴본 후, 미래마을부지에서 고대인들의 주거지를 둘러보았다.
이어서 정궁인 풍납토성(북성)과 별궁인 몽촌토성(남성)을 답사하면서 2성체제로 운영된 한성백제의 도성 시스템을 확인하였다. 가을날의 따사로운 햇살 속에 발로 걸으며 느꼈던 내용을 한성백제박물관에서 눈으로 둘러보고 확인하는 것으로 트레킹을 마무리하였다.
방이동 먹자골목으로 뒷풀이 가는 길에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서울평생학습축제에 들렀는데, 이건 뭐… 해가 갈수록 알짜가 줄어드는 느낌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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