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언될 수 있는 것은 분명하게 발언되어야 하고, 할 말이 아무것도 없는 사항에 대해서는 침묵을 지켜야 한다… “세상의 바보들에게 웃으면서 화내기”
2016년 4월 17일 일요일
잊지 않을게
세월호 참사 2주기인 어제 저녁 광화문 광장으로 나갔다.
작년 1주기 때도 그러더만… 하늘도 슬퍼 우는 춘야우중(春夜雨中)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 했다.
희생된 넋들의 아우성인지 밤새 세찬 바람이 끊이지 않았다.
2년이 흘렀건만 아직도 바른 해결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 부조리한 현실… 윤민석의 ‘잊지 않을께’를 불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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