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2월 16일 화요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미사 봉헌하는 명동성당

주님, 저희 죄를 용서하시며 저희를 지옥 불에서 구하시고 연옥 영혼을 돌보시며 가장 버림받은 영혼을 돌보소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에서 2단계로 완화된 15일(월) 오후 6시, 명동성당에서 신자들이 미사에 참례하고 있다.

신자들은 방역수칙에 따라 역학조사용 명단을 작성하고 선착순으로 줄을 서 대기하다가 발열 체크 후 입장할 수 있다.

2단계에서는 전체 1,200 좌석의 20%인 240명이 대성전에 입장할 수 있으나, 이날 미사에는 10%를 조금 넘는 130명 정도가 미사에 참례한 것으로 파악됐다.

명동성당은 코로나19로 성당에 오지 못하는 신자들을 위해 유튜브로 평일·주일 미사를 실시간 중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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