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WHO 공식명칭 COVID-19)의 확산에 따라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지난달 19일부터 교구 중 최초로 미사를 중단했다.
이어 25일에는 서울대교구가 교구 내 성당의 미사를 전면 중단했다. 서울대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것은 1831년 교구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26일(재의 수요일)에는 제주교구, 27일에는 원주교구가 미사 중지 대열에 동참하면서 천주교는 전체 16개 교구가 236년 한국천주교 역사상 초유의 미사 중단 조치에 돌입했다.
이어 25일에는 서울대교구가 교구 내 성당의 미사를 전면 중단했다. 서울대교구가 미사를 중단한 것은 1831년 교구가 생긴 이래 처음이다.
26일(재의 수요일)에는 제주교구, 27일에는 원주교구가 미사 중지 대열에 동참하면서 천주교는 전체 16개 교구가 236년 한국천주교 역사상 초유의 미사 중단 조치에 돌입했다.
미사 중단 기간 동안 신자들의 주일미사 참여 의무는 ‘묵주기도, 성서봉독(평화방송 미사 시청), 선행’을 조건으로 일괄 관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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