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들어와 TV를 켰더니 수요미식회 케이블 재방에서 세계의 ‘국수’를 주제로 얘기들을 하네.
요즘 입맛도 없고, 오늘은 반가운 봄비도 오시고 뜨끈한 잔치국수가 땡기는 밤…
며칠전 카톡 지인이 올려준 멸치국수, 쑥전, 냉이초무침 사진으로 야간식이증후군을 잠재운다.
역시 카톡방에서 얻어온 사진인데, 요놈은 괴불주머니(똥풀이)라고 하는 두해살이풀이란다. 얼핏 보면 쑥으로 보이는데 털이 없다. 반면에 독 성분이 있다니 나물로 오인하면 안 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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