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23일 금요일

목요회 명리학 강좌

시간을 댈 수 있어서 정말 오래간만에 목요모임에 참석할 수 있었다. 5월 4일 88차 모임부터는 김승진 선생님이 명리학(命理學) 강의로 봉사하고 있다. 종교와 무관하게 흥미있는 주제여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오늘은 모두 17명이 청강했다.


운명의 굴레라는 것은 과연 존재할까? 아니면 단순히 생물학적인 유전자나 심리학적인 자의식에 국한될까? 인간의 의지로 운명을 바꾸어낼 수 있을는지는 모르겠으나, 체념적 운명론에 대항해온 방법론 중의 하나가 명리학이 아닐까 싶다.


오늘로써 어느새 95차 모임이다. 이대로 결강 없이 진행된다면 7월 29일(목)에 100회차를 맞게 된다. 명리학 강좌는 15주 예정으로 무료 진행되고 있다. 단, 미신으로 경멸하는 수준의 분들은 부러 오실 필요가 없겠다. 자신의 사고방식을 바꾸는데 관심있는 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명동 가톨릭회관 523호로 오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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