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3일(토)부터 4일(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명례방협동조합의 여름행사… 금년에는 충남 태안군 이원면 내리 살레시오 피정센터로 다녀왔다.
인근 사목마을의 전통어로법인 독살로도 알려진 곳인데… 독살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일종의 돌 그물이랄 수 있다.
신부님의 주제강의 시간을 늦춰가면서까지 저녁 7시 50분을 기해 함께 바라다본 서해바다의 낙조…는 정말 끝내줬다. 정태춘의 「서해에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 402번 성가 「세상은 아름다워라」를 흥얼거리는 감동의 순간이다.
1859년 돈보스코 성인(1815~1888)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창립한 살레시오회는 1955년 광주를 시작으로 한국 공동체를 시작하게 된다.
강의실에서 진행된 cordium님의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이 특별했다. 즉석해서 찍은 셀카 사진을 보면서 A4용지 왼편 반쪽에 약 5분간 자신의 얼굴 모습을 글로 표현한다. 글이 씌여진 종이는 수거된 후 서로 다른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배당된다. 배당받은 글을 바탕으로 A4용지 우편에 얼굴을 스케치하고, 피드백 시간에 실제 인물과 비교해 보면서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라든가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인근 사목마을의 전통어로법인 독살로도 알려진 곳인데… 독살은 조수간만의 차를 이용해 물고기를 잡는 일종의 돌 그물이랄 수 있다.
신부님의 주제강의 시간을 늦춰가면서까지 저녁 7시 50분을 기해 함께 바라다본 서해바다의 낙조…는 정말 끝내줬다. 정태춘의 「서해에서」, 이문세의 「붉은 노을」, 402번 성가 「세상은 아름다워라」를 흥얼거리는 감동의 순간이다.
1859년 돈보스코 성인(1815~1888)이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창립한 살레시오회는 1955년 광주를 시작으로 한국 공동체를 시작하게 된다.
강의실에서 진행된 cordium님의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이 특별했다. 즉석해서 찍은 셀카 사진을 보면서 A4용지 왼편 반쪽에 약 5분간 자신의 얼굴 모습을 글로 표현한다. 글이 씌여진 종이는 수거된 후 서로 다른 참가자들에게 무작위로 배당된다. 배당받은 글을 바탕으로 A4용지 우편에 얼굴을 스케치하고, 피드백 시간에 실제 인물과 비교해 보면서 자기자신을 표현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라든가 소통의 중요성을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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