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전북민주동우회(全北民主同友會) 박성극 회장님의 초대로…
명륜1가 눈빛극장에서 치유극 ‘상처꽃’을 관람하고, 이어서 전민동 창립 30주년 행사에도 참석했다. 아직 중간고사 시즌 중이라 빠듯한 일정이지만 고맙게 아껴주시고 초대해 주셨기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사치유연극 ‘상처꽃 - 울릉도 1974’는 박정희 독재정권이 유신체제에 맞서는 국민의 저항을 잠재우기 위해 조작한 ‘울릉도 사건’과 그 피해자들의 고통과 복권, 치유에 대한 얘기를 다뤘다.
신다희 회원님의 세월호 참사 추모시 낭송으로 참석자 모두가 엄숙한 분위기에 젖어 들었다.
박성극 선생님은 작은 키며, 얼굴 인상, 언어습관이 외할아버지를 연상케 한다.
전민동은 암울했던 80년대 초반에 지역을 기반으로 탄생하여 오늘까지 꿋꿋하게 민주화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 됐다. 이분들이 충분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정동익 선생님, 이은영 선생님, 임진택 감독, 정세균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익산 함라에서 나고 자라셨으니 내 몸의 반쪽은 전북인 셈이다.
명륜1가 눈빛극장에서 치유극 ‘상처꽃’을 관람하고, 이어서 전민동 창립 30주년 행사에도 참석했다. 아직 중간고사 시즌 중이라 빠듯한 일정이지만 고맙게 아껴주시고 초대해 주셨기에 참석하지 않을 수 없었다.
서사치유연극 ‘상처꽃 - 울릉도 1974’는 박정희 독재정권이 유신체제에 맞서는 국민의 저항을 잠재우기 위해 조작한 ‘울릉도 사건’과 그 피해자들의 고통과 복권, 치유에 대한 얘기를 다뤘다.
신다희 회원님의 세월호 참사 추모시 낭송으로 참석자 모두가 엄숙한 분위기에 젖어 들었다.
박성극 선생님은 작은 키며, 얼굴 인상, 언어습관이 외할아버지를 연상케 한다.
전민동은 암울했던 80년대 초반에 지역을 기반으로 탄생하여 오늘까지 꿋꿋하게 민주화운동을 이어오고 있다는 사실도 새로이 알게 됐다. 이분들이 충분한 자부심을 가져도 좋을 듯하다.
정동익 선생님, 이은영 선생님, 임진택 감독, 정세균 의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 등 다양한 분야의 많은 분들을 만나뵐 수 있었다.
돌아가신 어머님이 익산 함라에서 나고 자라셨으니 내 몸의 반쪽은 전북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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