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사 20차 모임은 죽음학 권위자 김선숙 교수님의 ‘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 강의로 진행됐다.
죽음에 대한 감각적 공포나 소멸감 때문에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내가 죽으면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죽음은 모든 것의 결론이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다. 내가 살아가는 한쪽에서 죽음도 늘 동시에 살아가고 있다. 죽음에 관한 성찰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하고, 현재의 삶에 원동력이 되므로 당연히 죽음에 대한 공부가 요구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는 현재를 아름답고 치열하게 살아내야 한다.
“노인 한 사람의 죽음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기억에 남는다.
강의는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고향의 봄」으로 시작하여 천상병 시인의 「귀천」으로 마무리됐다.
시간 관계상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한 나눔이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죽음이 있으니 삶이 소중한 것임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죽음에 대한 감각적 공포나 소멸감 때문에 죽음은 두려움의 대상일 수밖에 없다. 내가 죽으면 모든 것은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죽음은 모든 것의 결론이다.
“죽음에 대한 준비는 단 하나밖에 없다. 훌륭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프란츠 카프카의 말이다. 내가 살아가는 한쪽에서 죽음도 늘 동시에 살아가고 있다. 죽음에 관한 성찰은 지나온 삶을 돌아보게 하고, 현재의 삶에 원동력이 되므로 당연히 죽음에 대한 공부가 요구된다. 아름다운 마무리를 위해서는 현재를 아름답고 치열하게 살아내야 한다.
“노인 한 사람의 죽음은 도서관 하나가 불타 없어지는 것과 같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기억에 남는다.
강의는 아동문학가 이원수의 「고향의 봄」으로 시작하여 천상병 시인의 「귀천」으로 마무리됐다.
시간 관계상 ‘무의미한 연명치료’에 대한 나눔이 없어 다소 아쉬웠지만, 죽음이 있으니 삶이 소중한 것임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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