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9일 화요일

백치미가 무기?

예능 프로그램을 볼 때마다 놀라게 되는 백치미 연예인들의 포복절도 4차원 돌출 발언들...
특히 퀴즈 프로그램에서 심하게 표출된다.
로크가 얘기했던 tabula rasa와는 전혀 다른 차원...
설정인 줄 알았는데 그런게 아닌가 보다.
대대수 연예인들이 초·중·고 시절부터 연예 활동을 하거나 연습생 시절을 보내기 때문에 일반 상식이나 지식수준이 남다를(?) 수밖에 없다는 게 공통된 의견.
뭐.. 대중의 정치·경제·문화의 평균수준을 고려하여 제작되는 것이 대중문화의 속성이니 누구를 콕 찍어 손가락질 할 형편도 못된다.
그리고 바보들은 연예계나 방송 쪽에만 있는 건 아니쥐~.
정치권에도 꼴통들이 넘쳐나고, 그런 류들을 선거 때마다 뽑아내는 우매한 국민들도 과반이 넘고...
왼통 꼴통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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