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2월 25일 수요일

불법·유해 콘텐츠 인터넷시민감시단 활동 스타트

어제 서울시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개최된 2015 서울시 인터넷시민감시단 사전교육에 다녀왔지.
운영 5년차를 맞은 감시단의 주활동은 ‘불법 성산업 근절’에 방점이 있는 듯하다. 특히 이번 5기부터는 최근 불법 성매매의 주요 수단인 스마트폰 채팅 앱을 집중 감시하는 새로운 활동을 추진한다고 하던데…


구체적 사례가 제시된 프리젠테이션을 들으면서 감시와 신고에 필요한 새로운 용어와 절차도 배우고, 내가 얼마나 성지식에 무지한 지 새삼 느끼게 되더군.
10개월 동안 월 6건씩 해서 기본 60건을 달성해야 하는 일이기에 하루 20~30분 투자해서는 택도 없을 듯하여 걱정이네.
위촉장이 헛되지 않도록 해야할 터인데… 일단 싸이월드 커뮤니티부터 재가입해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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