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 저녁에 2호선 신촌역 8번 출구에 유명한 족발집이 있다기에 출타했더랬는데…
일명 서울 3대 족발집이라는 오향족발.
6시 24분에 77번 번호표를 받고선 57분을 기다려서 겨우 입장.
스끼다시로 떡만두국과 특이하게도 닥광이 나온다는 거 빼고는 별거 없던데…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의 족발은 동네에도 얼마든지 있지 않나.
입구에서 좌석 배치해 주는 남직원은 무조건 40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썰을 푸는데, 경험해 보니 이거 다 거짓부렁임.
업소명은 ‘만족’인지 몰라도 추운 날씨에 1시간이나 떨며 기다리다가 시식하기엔 다소 ‘불만족’스럽다는 생각. 뭐 만족한 사람들은 계속 걸음들 하시면 될 것이고, 글쎄… 앞으로 두번 다시 찾아갈 일은 없을듯. 바이럴 마케팅은 기대도 마시길.
그나저나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교동 전선생’ 사장님은 스팀받는 일이 많겠더구만.
일명 서울 3대 족발집이라는 오향족발.
6시 24분에 77번 번호표를 받고선 57분을 기다려서 겨우 입장.
스끼다시로 떡만두국과 특이하게도 닥광이 나온다는 거 빼고는 별거 없던데… 이 가격에 이 정도 맛의 족발은 동네에도 얼마든지 있지 않나.
입구에서 좌석 배치해 주는 남직원은 무조건 40분만 기다리면 된다고 썰을 푸는데, 경험해 보니 이거 다 거짓부렁임.
업소명은 ‘만족’인지 몰라도 추운 날씨에 1시간이나 떨며 기다리다가 시식하기엔 다소 ‘불만족’스럽다는 생각. 뭐 만족한 사람들은 계속 걸음들 하시면 될 것이고, 글쎄… 앞으로 두번 다시 찾아갈 일은 없을듯. 바이럴 마케팅은 기대도 마시길.
그나저나 좁은 골목을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는 ‘교동 전선생’ 사장님은 스팀받는 일이 많겠더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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