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보닌 빈티지 야상 FSVC2063

야상... 야전상의의 줄임말.
요즘 거리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야상을 입은 사람들로 넘쳐난다.
말 그대로 야상의 계절이다.
이러다간 ‘야상의 사회학’이라는 논문도 나올법 하다.


보닌(VONIN) 빈티지 컬러터치 포켓 포인트 야상 집업 점퍼 FSVC2063.
컬러감도 좋고 스마트한 맵씨도 좋지만, 요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예전 군복무 시절 지급받았던 야전상의와 가장 유사한 형태의 빈티지(vintage)한 클래식 스타일이기 때문인데 실제로 입어보면 착용감도 편안하다.
어깨견장 장식으로 포인트를 줬고, 허리스트링으로 슬림하게 웨이스트라인을 강조할 수도 있다.
드라이클리닝이 권장되지만, 중성세제를 사용하여 손세탁도 가능하다.
카키 / 네이비 / 머스타드 3가지 컬러가 있는데, 현재 가격은 대략 6만원 안쪽.
청바지, 면바지와 코디해도 뽐새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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