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같은 공무원… 똑같은 행정, 똑같은 경찰, 군대, 외교관, 똑같은 의료인데 불과 반년 여 만에 이렇게나 급전직하 하향 평준화가 될 수 있다니… 내겐 그저 용산막부(冗散幕府)의 막장쇼군일뿐 굥은 통령(統領)도 아니다.
1차(8.6), 2차(8.13), 11차(10.22)에 이어 오늘 17차(12.3) 촛불에 함께했다. 어제밤부터 오늘밤까지 16강 진출, 하얀 첫눈, 문해보수교육, 촛불행진까지 크레센도로 점점 커지는 1타4피의 극적인 여정을 보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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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개혁시민연대 최성주 공동대표님과 한 컷. 촛불 현장에서는 예기치 않게 반가운 분을 조우하는 쏠쏠한 재미가 있다. 사진은 김미경 피디님이 찍어주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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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친 조종주 선생님이 운영하는 촛불다방에서 내어주신 대추생강차로 마음마저 따듯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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