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금요일
2014년 3월 13일 목요일
KB2862330 업데이트 무한루프
사무실 컴이 이상하다. 얼마 전부터 Windows XP KB2862330 업데이트를 완료해도 계속하여 의도하지 않은 무한 루프(infinite loop)가 걸린다.
업데이트 후 리부팅 해도 또다시 KB2862330 업데이트 메세지가 뜬다. 별짓을 다해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마이크로소프트 앤서즈 사이트에 제시된 방법으로 어찌어찌 따라하여 일단 해결을 봤다. 무지무지 고맙다.
급시우 `포럼 중재자`님의 해결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스템 검사
① 시작 > 검색에서 `cmd` 입력하여 검색된 목록에서 `cmd.exe`에서 우클릭
`다음 계정으로 실행(A)...` 선택하여 관리자 계정으로 실행하고 관리자 암호 입력
②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sfc /scannow` 입력하고 엔터
(이후 시스템검사가 진행이 되면서 일부 복구가 될 수 있음)
업데이트 임시 저장소 제거
③ Windows 로고 키 + R키 를 누른 후 실행창이 열리면 services.msc를 입력하고 확인
④ 서비스 창에서 아래의 서비스 항목들을 각각 더블 클릭하여 중지 버튼을 눌러 서비스 상태를 중지하고, 적용 및 확인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Cryptographic Services
Windows Updates
⑤ C:\Windows 로 이동하여 SoftwareDistribution 폴더를 삭제
⑥ C:\Windows\System32 로 이동하여 catroot2 폴더를 삭제
⑦ 서비스 창에서 중지한 서비스 3가지를 더블 클릭 후, 각각 시작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시작
수동설치
⑧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40474
어차피 Windows XP 및 Office 2003에 대한 기술지원은 2014년 4월 8일을 기해 종료될 예정이라지만, 그 전에라도 KB2862330 업데이트 무한반복으로 짜증나는 분들은 한번쯤 위의 방법을 시도해 보시라.
그나저나 4월 8일 이후에 악성코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 지원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함으로써 수반되는 위험은 어쩐다냐. 결국 Windows 7으로 갈아타야 할 시점이 온 건가.
업데이트 후 리부팅 해도 또다시 KB2862330 업데이트 메세지가 뜬다. 별짓을 다해도 해결되지 않았는데, 다행히도 마이크로소프트 앤서즈 사이트에 제시된 방법으로 어찌어찌 따라하여 일단 해결을 봤다. 무지무지 고맙다.
급시우 `포럼 중재자`님의 해결방법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시스템 검사
① 시작 > 검색에서 `cmd` 입력하여 검색된 목록에서 `cmd.exe`에서 우클릭
`다음 계정으로 실행(A)...` 선택하여 관리자 계정으로 실행하고 관리자 암호 입력
② 명령 프롬프트 창에서 `sfc /scannow` 입력하고 엔터
(이후 시스템검사가 진행이 되면서 일부 복구가 될 수 있음)
업데이트 임시 저장소 제거
③ Windows 로고 키 + R키 를 누른 후 실행창이 열리면 services.msc를 입력하고 확인
④ 서비스 창에서 아래의 서비스 항목들을 각각 더블 클릭하여 중지 버튼을 눌러 서비스 상태를 중지하고, 적용 및 확인
Background Intelligent Transfer Service
Cryptographic Services
Windows Updates
⑤ C:\Windows 로 이동하여 SoftwareDistribution 폴더를 삭제
⑥ C:\Windows\System32 로 이동하여 catroot2 폴더를 삭제
⑦ 서비스 창에서 중지한 서비스 3가지를 더블 클릭 후, 각각 시작 버튼을 눌러 서비스를 시작
수동설치
⑧ http://www.microsoft.com/ko-kr/download/details.aspx?id=40474
어차피 Windows XP 및 Office 2003에 대한 기술지원은 2014년 4월 8일을 기해 종료될 예정이라지만, 그 전에라도 KB2862330 업데이트 무한반복으로 짜증나는 분들은 한번쯤 위의 방법을 시도해 보시라.
그나저나 4월 8일 이후에 악성코드, 바이러스, 스파이웨어 등 지원되지 않는 소프트웨어를 실행함으로써 수반되는 위험은 어쩐다냐. 결국 Windows 7으로 갈아타야 할 시점이 온 건가.
2014년 3월 2일 일요일
[책] 공지영 『도가니』
2014년 2월 27일 제46차 평생교육사 목요회합 프로그램은 공지영 작가의 『도가니』독서토론.
소설에서 고발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는 무엇인지,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소수자는 어떻게 다른지, 장애아동 혹은 미성년자의 성폭행 문제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탈시설화(de-institutionalization)와 재가복지에 대하여, 권력에 기생하는 사회지도층에 대하여,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책임회피에 대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교회에 대하여, 레드 콤플렉스(red complex)에 대하여, 교사·교육자의 자질에 대하여, 친고죄(親告罪)와 일사부재리(一事不再理)에 대하여, 모든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외면하는 무진 시민들에 대하여, 내부고발(whistle-blowing)과 폭로(disclosure)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기 힘든 현실에 대하여, 소설에서 가장 분노했던 내용에 대하여, 가장 인상 깊은 인물에 대하여, 강인호의 마지막 선택에 공감하는지에 대하여, 소설의 배경 ‘무진’과 ‘안개’의 의미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결국 뿌연 ‘안개’란 추악한 부정과 부패가 자행되는 비인간적인 현실을 가리는 어둠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이 안개를 외면한 채 ‘무진’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소설에서 고발하고자 하는 사회문제는 무엇인지, 사회적 약자와 사회적 소수자는 어떻게 다른지, 장애아동 혹은 미성년자의 성폭행 문제와 해결방안은 무엇인지, 탈시설화(de-institutionalization)와 재가복지에 대하여, 권력에 기생하는 사회지도층에 대하여, 공무원들의 무사안일과 책임회피에 대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교회에 대하여, 레드 콤플렉스(red complex)에 대하여, 교사·교육자의 자질에 대하여, 친고죄(親告罪)와 일사부재리(一事不再理)에 대하여, 모든 상황을 인지하면서도 외면하는 무진 시민들에 대하여, 내부고발(whistle-blowing)과 폭로(disclosure)에 대하여, 진실을 밝히기 힘든 현실에 대하여, 소설에서 가장 분노했던 내용에 대하여, 가장 인상 깊은 인물에 대하여, 강인호의 마지막 선택에 공감하는지에 대하여, 소설의 배경 ‘무진’과 ‘안개’의 의미에 대하여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결국 뿌연 ‘안개’란 추악한 부정과 부패가 자행되는 비인간적인 현실을 가리는 어둠의 역할을 하는 것인데… 우리 (사회)는 이 안개를 외면한 채 ‘무진’을 떠나고 있는 것이다.
2014년 3월 1일 토요일
귀농·귀촌의 이해
2014년 2월 20일 제45차 평생교육사 목요회합은 귀농과 귀촌에 대한 강의로 진행되었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 철학, 귀농을 위한 의식전환, 전원생활과 농지구입, 기초농업기술, 비닐하우스 지식, 농산물 마케팅, 전원주택과 농업부동산, 농업금융과 농협의 이해, 귀농 재테크, 귀농·귀촌 정책, 영농계획 수립, 목공·전기·용접·보일러·배관 기술, 토양학·미생물학, 밭작물 위주의 텃밭 재배, 지역사회 연계, 성공과 실패 사례 체크 등 점검해야 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서울을 떠나 경기도 등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평소 주말농장과 같은 과정을 통해 꾸준하게 귀농·귀촌의 삶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기에게 맞는 귀농형태를 탐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초보 귀농인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주신 김치순 선생님께 감사 말씀 올린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 귀농·귀촌 철학, 귀농을 위한 의식전환, 전원생활과 농지구입, 기초농업기술, 비닐하우스 지식, 농산물 마케팅, 전원주택과 농업부동산, 농업금융과 농협의 이해, 귀농 재테크, 귀농·귀촌 정책, 영농계획 수립, 목공·전기·용접·보일러·배관 기술, 토양학·미생물학, 밭작물 위주의 텃밭 재배, 지역사회 연계, 성공과 실패 사례 체크 등 점검해야 할 일들이 한두가지가 아니었다.
서울을 떠나 경기도 등으로 이주하는 사람들이 매년 늘고 있다.
평소 주말농장과 같은 과정을 통해 꾸준하게 귀농·귀촌의 삶을 체험해 봄으로써 자기에게 맞는 귀농형태를 탐색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듯.
초보 귀농인이 알아야 할 전반적인 지식과 정보를 공유해 주신 김치순 선생님께 감사 말씀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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